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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2000만대 시대…주차특화 상가 눈길

  • 2017-09-29 08: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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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업종 구성이나 내부 유동인구 동선, 조망권 등 기존 핵심가치에 주차편의성까지 신경을 쓰는 브랜드 상가가 늘고 있다. 차를 소요한 인구가 늘면서 주차장 규모가 작거나 아예 없는 상가의 경우 활성화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국내에서 운행되는 자동차 등록대수는 매년 증가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07년 기준 1643만대였던 자동차 등록대수(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하고 운행할 수 있는 자동차의 대수)는 2016년 기준 2180만대로 32.68% 증가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자동차 등록대수는 사상 최초로 2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입지, 상권 등 기본적인 요소 외에 주차장 규모, 진출입구 등을 꼼꼼히 살피는 깐깐한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 건설사들도 보다 넓고 편리한 주차장을 갖춘 상업시설을 올 하반기 분양(예정) 중이다. 

출처 : 매일경제 http://vip.mk.co.kr/news/view/21/20/15388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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