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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철도유휴부지 청년창업 등에 지원

  • 2017-08-11 08: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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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친화 공간 조성, 청년 창업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지금까지 국유재산 중 철도운영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유휴부지 1,806만3,000㎡를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의 임대료 부담 경감을 위한 행복주택 사업과 지자체로부터 제안 공모를 받아 공원 등 주민친화적 사업을 해왔다. 철도공단은 추가로 청년창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신규로 34개 사업을 발굴하여 이를 중점사업, 관심사업, 보통사업으로 구분하여 계획을 수립, 관리하기로 했다. 중점사업으로는 도심지 철도 운행선 교량 하부와 지상 부지를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 시설과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하는 2개 사업이다.

출처 :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e955fec91a5445b7b09e24993b95ad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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